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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영끌족에게 찬물을 끼 얹은 제롬 파월...

by 임장러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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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주 지난 이야기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제도(일명 FED) 의장이 대중을 향해 발표했던 연설. 영끌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그 대사. 제 마음도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가시죠.

미국 FED를 이길 사람이나 단체는 없다고 하는데 그런 곳의 수장이 저런 말씀을 하니 어찌 안 쫄릴 수 있겠습니까

아무튼 어떻게 될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습니다만, 이미 하락장은 시작되었고, 매일매일 어디가 몇억씩 떨어졌다는 암담한 기사들로 부동산 뉴스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집을 사려는 사람이거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 젊은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산 사람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라고 반문하고 싶지만... One way 소통이기에 질문할 수는 없고, 아쉽네요.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로 막 전환한 영끌족들에게는 가슴을 후벼파는 이야기지만, 이미 벌어진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열심히 벌어서 이자 열심히 갚으면서, 다음 기회를 도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영끌족으로서 갚을 이자만 해도 헉소리가 나지만, 처음에 대출없이 집 산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자도 높고, 대출금액도 좀 크다는 것이 가슴 아프고, 또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몇 억 비싸게 샀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택 때문에 맘 아파하고 계신 분들, 특히 영끌하신 20~40대분들 힘냅시다!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을 겁니다. 아니 있습니다. 아니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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